일상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초사고글쓰기] 루소의 평가가 달라지는 마법의 글쓰기 타이거 우즈, 유명인의 여색 불륜을 다루는 기사들을 접하게 되면 어린 시절의 내가 떠오른다. 중학교 때 학교에서 원하는 인물을 조사해서 발표하는 수업이 있었는데 우리 조는 루소를 하게 됐었고 서점에 서 두꺼운 루소 위인전을 사서 읽는데 충격 그 자체였다. 학교에서 배우기로는 , 등을 쓴 위대한 인물인 것 같았는데 개인 생활은 친자식들은 고아원에 버리고 여자문제가 많은 난잡한 기록으로 가득했던 것이다. 지금 기억으로는 어린 나는 '알고보니 루소에게 실망했다' 이 정도의 결론을 내렸던 것 같은데 한참 시간이 지난 최근까지도 크게 다르게 생각하지 않고 있었다. 그러다가 자청의 에 비슷한 내용으로 글쓰기를 한 내용을 읽고 생각의 전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아마 자청이 어떤 사람인지 모른채 읽었다면 '남..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