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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은, 비트코인

ARK 급락, 캐시우드 최근 입장 정리합니다(ft. 투자왕 김단테)

 

EXIT을 꿈꾸며

비트코인 관련 내용들은 국내 기사들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비트코인 관련 유튜버들의 영상을 자주 참조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내일은 투자왕 김단테' (김동주 대표) 유튜브 채널의 영상에서 발빠른 소식으로 원문의 내용을 알맞게 요약하여 소개해주고 있어 이번 포스팅에 소개하고자 합니다. 비트코인 시작하면서 김단테 유튜버를 알게 됐고 영상을 계속 보면서 편한 옷차림에 자유로운 삶을 사는 것 같은 김동주대표 이 분은 또 뭐하는 분인가 궁금해졌습니다. 지금보다 더 어렸을 때는 화려하고 멋지게 차려 입은 사람들한테 끌렸는데 30대 중반부터 경제적 자유를 늦게나마 꿈꾸면서 경제적 자유를 성취한 진짜 부자들은 실제로 자기가 원하는 대로 편하게 입고 살고 하루 시간을 쫓기듯이 살기보다는 여유롭게 원하는대로 쓴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김 대표도 그렇게 보입니다. 해당 채널 유튜브 영상 보시면 '내가 30대 초반에 경제적 자유를 이룬 방법(feat. 파이어족)'이 나옵니다. 카이스트 출신으로 LG 다니다가 창업해서 카카오에 인수됐다가 경제적 자유를 얻어 자유인이 됐고 지금은 다시 투자회사를 차렸다고 합니다. 

 

 

 

내일은 투자왕 - 김단테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투자덕후가 되었습니다. 투자에 대해 고민하다 결국 '이루다투자'라는 투자회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www.youtube.com

신사임당 채널에도 인터뷰 영상이 있었네요. 작년 2020. 2월 영상입니다.

 

주단태? 김단테?

그런데 계속 이분 성이 주씨 아닌가, 김씨인가,

주단태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왜 주단태란 이름이 맴돌지 했는데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주단태였네요ㅋㅋㅋ

수트빨 빼면 신기하게 좀 닮은 것 같기도 하고요 ㅋㅋㅋㅋㅋ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ㅋ

 

30% 하락한 아크 ETF, 캐시우드 입을 열다

승승장구하던 아크 이노베이션이 한달만에 고점대비 30%정도 급락하면서 117달러를 찍고 다시 오르고 있는데 당시 3월 6일의 인터뷰와 그 해설 영상입니다. 아크의 비유동성(illiquid)이 문제점으로 지적된다고 하는데요. 아래는 아크가 보유한 비유동성 주식으로 아크의 지분(ARK Ownership)이 상당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주식들이 최근(Feb 16 ~ Mar 3) 엄청난 낙폭을 보였는데 그 수치가 평균 30%에 달합니다. 이들 주식이 거래가 활발한 편이 아니라 비유동성 문제를 지적한겁니다. 같은 기간에 나스닥은 8% 정도 낙폭을 보이는데 반해 큰 하락세이기 때문입니다. 

 

 

 

맨 위의 Compugen의 경우는 Nikko의 지분을 포함하면 29.1%까지 높여서 봐야된다는 말도 나오고 있는데 Nikko가 Ark의 자문을 받는 회사이기 때문입니다. 의사결정이 같이 간다고 봐야겠죠. 

 

이러한 우려가 있는 가운데 아크의 대표 캐시 우드의 입장 발표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아래 영상입니다.

아크 캐시우드 원 영상

아래는 영상의 이슈별 요약 내용입니다.

 

최근 시장 리뷰

  • Exciting week, lots of opportunities
  • 5년 기준으로 투자 - CAGR(연평균성장률) 15% 정도 기대할 때 들어감
  • 지난 몇 주가 준 투자 기회에 신이 남
  • 우리들의 기대에 따르면 어떤 혁신 ETF에 들어가든 - 기하급수적인 혁신/성장

유동성 이슈

  • 오해다
  • 다양한 투자수단으로 운용
  • Inflows/outflows (유입/유출자금)
  • 투자결정만 내리면 된다
  • 변동성은 예상한 부분이다
  • Extremely liquid - Big inflows/ Big outflows
  • Impressed ETF ecosystem

Disclosure 공개

  • 질문이 많이 들어옴
  • 완전히 투명
  • Reverse engineering 가능
  • 규제로 매일 공개해야 함 - 순기능 있다

기관투자자 vs ARK(+개인)

  • 시각이 많이 다르다
  • 태슬라가 좋은 예
  • 기관투자자들의 많은 좌절들
  • 모든 기관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기관들이 어려워함
  • 닷컴버블 이후 20년, 2008 금융위기, 위기를 피하고 변동성을 피하게 됨
  • 우리는 변동성을 수반하는 투자를 한다
  • 상승장에서 변동성은 나쁜게 아니다
  • 벤치마크에 민감하다 (지수 대비한 나의 성적)
  • 벤치마크라는 기준 - 포트폴리오 매니저들은 연 단위로 평가받는데 장애물로 작용, ARK는 5년의 기준에서 판단, 폭발적인 성장 가능
  • 태슬라는 지난 가을까지 벤치마크 못 들어갔다. 이제는 지수에 편입됐으므로 기관투자자들도 많은 자금을 넣게 됨
  • 그들의 자동차 애널리스트는 전통적인 자동차 업계를 보는 방식(아주 성숙함. 곧 쇠락)
  • 우리는 여기서 엄청난 성장의 기회를 보고 있다. 100년만에 한번 가능한 급.
  • 텃세싸움
  • 전통적 애널리스트는 특정 섹터의 스페셜리스트
  • 새로운 혁신 플랫폼은 스페셜리스트보다 제너럴리스트가 더 필요하다 - 여러 섹터가 합쳐져야 한다,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필수적
  • Autonomous taxi networks - 3가지 섹터가 교차 (로봇, 배터리, 인공지능)
  • 전통기관투자자 - 벤치마크(과거에 어땠는가)에 집착, 밸류트랩에 빠질 수 있다
  • ARK는 벤치마크가 갖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에서 자유롭다
  • We're as excited as ever about everything we're doing
  • 지난 몇주는 우리가 예상하는 수익률이 올라가기만 했음
  • 바뀐 건 하나도 없음. 시장만 변했을 뿐
  • 5년 기준이니..
  • 시장의 흔들림 속에서 혁신은 더욱 탄력 받음
  • We are not in a bubble !
  • I do not believe we are in a bubble !
  • 버블 질문을 많이 받음. 공포도 많이 느껴짐
  • 다음 5년 동안 14개의 기술들이 오래전부터 씨앗이 뿌려졌고 빛을 볼 것
  • 닷컴버블 - 그들의 꿈은 맞았다. 다만 20~25년 빨랐을 뿐

통화정책, 재정정책

  • 제롬 파월 
  • - 계속 완화적으로 할 거다
  • - 많은 투자자들이 YCC를 기대함
  • - 그런데 미국에서 YCC가 잘 안먹혔는데?
  • - Disorderly market
  • - 1% → 1.5% 몇달만에 상승. 쓰나미급 변동

장기금리 상승

  • 성장이 따라오기 시작했다는 증거
  • 그런데 여전히 디플레의 힘이 아주 강하다
  • 전통적인 회사들 - 부채를 너무 땡기고 단기적으로 주가를 부양하기 위해 집중하기 때문에

재정정책, 조세제도

  • 정부의 지출은 결국 미래의 세수에 기반
  • 조세제도 → not good - 법인세, 자본소득세 상승
  •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올해가 마무리되면 될수록 조세제도 리스크는 줄어든다
  • - 양당의 힘 차이가 크지 않음. 중간선거 하기 직전에는 리스크 감소

고용지표 공개

  • 기대이상의 결과
  • 관광/호텔업에 이는 사람들은 아마 일을 안할 것(지원 계속)
  • 다른 사람들은 꾸준히 복귀하고 있다는 의미
  • V자 회복 중인 것 같다
  • 전체 소매시장의 규모대비 온라인 침투율 
  • - 미국 20%, 작년부터 속도가 4배 빨라짐, 코로나 덕분
  • 에너지 주식 상승
  • - 에너지 주식 YTD 37.5%
  • - 금융섹터 YTD 13%
  • - 좋은 일이다
  • - 상승장의 확대. 특정섹터 확대는 버블로 이어짐, 근데 이 섹터도 기술의 침략 받을 예정

 

이상이 요약 내용입니다. 눈으로 한번 훑어보시고 나서 아래 영상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하락에도 끄떡없는 캐시우드의 통찰력이 엿보입니다. 

위의 캐시우드 원 영상도 한번 참조해보시길 바라면서 이번 포스팅 마무리하겠습니다.

 

 

 

 

 

아크 인베스트, 캐시우드는 누구? (ft. 테슬라, 비트코인)

월가의 화제, 아크 인베스트의 설립자 캐시 우드 대표 비트코인을 하면서 알게 된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아크 인베스트 Ark Invest 의 캐시 우드 Cathie Wood 인데요. 아크인베스트는 지난해 월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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