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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사이슈

미중전쟁, 위안화 절상(6위안 이하) → 중국투자로 턴 해야 하는 이유?

| 위안화 절상이면 중국으로? - "Go, if 1$=5.6위안"

투자의 방향이 미국에서 중국으로 틀 때입니다. 일본에 버블이 있었을 때 그 시기를 알았더라면

"타이밍에 맞게 들어갈 수 있었을테고 폭락 전에 빠져나왔을 테니까요."

 

 

현재 1달러 당 위안화 환율은 6.69 위안입니다. 평균 7위안이라고 볼 때 20% 하락한 5.7위안 정도가 되는데 이 때를 중국 투자로 들어갈 타이밍으로 보고 있습니다. (feat. JD부자연구소) 중국 투자로 들어간다고 하면 중국 내수주, 중국 부동산 등이 되겠습니다. 중국 부동산까지는 엄청 부담스럽네요 ㅋㅋㅋ

 

출처 : 구글 환율

 

 

 

| 유사사례? - "일본의 잃어버린 30년"

미중전쟁으로 세계 1, 2등이 싸울때 우리는 흐름을 보고 이득을 취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비슷한 사례를 봐야하는데요. 미중전쟁의 선례가 있습니다. 바로 일본의 GDP가 미국의 40프로를 넘어서자 일본과 플라자 합의(1985. 9월)를 체결한 뒤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을 만들어 대암흑기를 만들었던 과거입니다.

 

 

출처 : 픽사베이

 

| 왜 환율인가? - "전쟁의 시작"

미국은 플라자 합의로 일본 엔화를 절상시켰는데요. 막강한 제조업 회사들이 미국으로 엄청난 수출을 하면서 달러를 가져가자 미국은 대일본 무역에서 계속 적자를 보게 됩니다. 이에 따른 조치로 환율을 손을 본 것이고 엔화가치 상승(=엔고)으로 미국으로의 수출을 힘들게 만들려는 목적입니다. 

 

사실 엔화만 올려서 일본을 패배시킨 건 아닙니다. 플라자합의를 시작으로 BIS 비율 규제와 니케이지수 연동 파생상품(풋옵션, 콜옵션 등)을 통해 일본의 대형은행들이 무너지게 만들었고, 당시 일본정부의 토지거래신고제와 양도세 중과 등 규제 강화도 일본 경제를 무너뜨린 요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환율 절상은 그 시작이고, 금융공격으로 완성시키는 그림입니다. 

 

 

| 지금 우리는?

1980년대에 일본이 암흑기에 접어들 때 우리는 3저호황으로 경제성장을 가속화했고, 삼성전자는 반도체 개발로 일본 대신 이득을 챙겼습니다. 미중전쟁이 진행되고 있는 지금 투자처를 찾는 우리의 시선은 어디로 향해야할지 답을 찾으셨으면 합니다.